주말을 맞아 블랙락에 다녀왔다.
흐흐흐흐흐
날씨가 너무 너무 좋아서 신난다.
꽃도 잔뜩 폈다.
블랙락은 더블린에서 별로 멀지 않다.
시계를 안봐서 정확힌 모르겠는데
버스로 20분 정도라고 한다.
난 트리니티대학쪽에서 버스를 탔다.
러쉬 건너편 정거장에서 버스가 선다.
7번 버스를 타고 블랙락으로 간다고 하면
€2.40 내라고 한다. 내고 영수증 뜯어서 타면 끝.
블랙락에 도착해서 한참 돌아다니다가 겨우 입구를 찾았다.
스타벅스(포스트오피스라고써있다 간판이 없음)를 등지고 길건너 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다는데
도대체 어딜 그렇게 혼자 빙빙돈건지...
귀여웠던 엘모인형
**
마켓은 작지만 알차게 꾸며져있어서 한번쯤 구경할만하다.
5유로에 예쁜 원피스를 득템ㅋㅋㅋㅋㅋ싱난닼ㅋㅋㅋ
아까 그 스타벅스 뒤쪽으로 돌아가면 바다가 있다.
사실 아일랜드에서 지내도 더블린에 있으니 섬나라라는 의식이 없는데
모처럼 바다를 보니 너무 좋았다.
이걸로 블랙락 나들이는 끝 ㅋㅋ
모처럼 봄같은 날씨라 너무 좋았다.
하지만 더블린에 도착하자마자
폭풍바람ㅋㅋㅋㅋㅋㅋ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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