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나와있으니 한국음식도 생각이 많이 나는데
떡볶이는 자주 해먹었지만 양념치킨은 튀겨야한다는 부담감에 못하고 있었다.
근데 강같은 레시피를 발견하고
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해먹은 양념치킨.
양념장
고추장 고춧가루 진간장 물엿 청주 각 2스푼
설탕 3스푼
케찹 1스푼반
참기름 소량
기본 레시피에는 청주나 소주가 들어가지만 없어서 미림을 넣었다.
테스코에서 닭다리묶음을 사왔다. 12개 들어있는데 한번 씻어둔다.
우유와 후추를 부어 둔다.
기본이 15분에 비린내를 많이 싫어한다면 30분까지 두는게 좋다.
난 20분 뒀다. 배고파서 ㅋㅋㅋㅋㅋ
중간에 푸드마켓에서 사온 피자를 데워먹었다.
맛있슴ㅋㅋㅋㅋㅋ 난왜이렇게 맛없는게 없짘ㅋㅋㅋ
20분후에 우유에서 닭을 꺼낸다.
물에 한 번 더 씻어서 양념장을 2/3만 부어 섞어 준다.
잘 섞인것 같으면 냉장고에서 30분
냉장고에서 꺼내면 저렇게 물이 생겨있다.
괜찮으니까 기름두른 프라이팬에 투척!
이때 중요한건 처음엔 중간불에 익히다가 국물이 쫄아들고 나면 약불로 줄이는것.
대충 된것 같으며 남은 양념도 부어넣는다.
그릇에 묻은 양념이 아까워서 뜨거운물 살짝에 씻어내 부었다.
어차피 쫄일꺼니까 괜찮음ㅋㅋㅋㅋ
약한불로 익혀줘야한다. 지금부터 넉넉잡고 20분정도?
정말안익더라ㅜㅜ
다 익었다 싶으면 불끄고 접시에 담아서 깨뿌려주면 완성.
사실 밥비벼먹을려고 양념 좀 남겨놨다 ㅋㅋㅋㅋㅋ
저거 다먹고 배불러서 밥은 다음으로 미뤘지만!
튀기지 않아도 정말 너무 맛있다!!
이제 내일 먹을 라자냐 만들시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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