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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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옥상식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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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쉬는듯한 자리.

 

딱 타이밍이 맞아서 기다리지 않고 자리에 앉긴 했다.

내부 테이블은 협소하였기에 차라리 저 쇼파를 치우고 테이블을 놓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도 했음..

주인장이 알아서 하겠지만서도..

 

내부 인테리어는 귀여운 편

 

 

​2명이서 메뉴 3개 주문

마제멘 8.000원

아래쪽에 면이 있고 비벼먹는 형식.

먹다가 소스가 남기 때문에 밥을 달라고하면 주신다고 하였음.

짭짤하지만 고기도 있고 쪽파 향도 좋아서 흡입했음. 맛있다.

소스가 확실히 남아서 밥 비벼먹으면 좋을듯.

우리는 돼지고기 마늘덮밥에 밥 넣어서 비벼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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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치킨커리 9.000

밑에 밥이 있고 치킨이 서너개? 정도 들어있었음.

많은 수는 아니지만 딱 적당하다고 느껴짐.

달걀 노른자는 반숙이라 콕 찌르면 노른자가 주르륵 흐름

부드러운 커리맛 맵지않고 맛있었음

돼지고기마늘덮밥 7.000

마늘 프레이크와 마늘쫑 돼지고기가 들어있음

돼지고기는 마제면처럼 민스상태였고 잘 비벼줘야함

간장맛이 강해서 짭잘한데 맛있었음

 

전체적으로 음식은 맘에들었고

손님이 많은 건 아니었는데 식사 주문할때 음료를 같이 주문했음에도

식사 다 끝나고 계산대앞에 설때까지 안나옴.

직원 중 아무도 그걸 몰랐고 계산할때 말해서 취소함.